말렉 18
매그너스는 전 국민이 알아주는 뮤지션, 럭비스타였던 알렉은 고등학교 때 매그너스를 만나 짝사랑하다 비밀연애를 한 지 2년. 늘 생글생글 웃고 다니던 매그너스가 웃지 않게 된 게 스토커가 생기고부터, 알렉과 드라이브를 하던 중 스토커가 트럭으로 들이받아서 둘 다 중태에 빠지고, 스토커는 살인미수로 8 년형을 받고, 알렉이 먼저 깨어나지만 매그너스와의 기억은 사라지고, 운동을 못하게 된. 둘의 사이를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알렉의 부모가 사고의 진실을 은폐하고, 알렉에게 운동을 못하게 됐으니 가업을 이으라 종용, 경영학으로 진로를 바꿔 대학을 옮겨 멀리 떠났을 때, 매그너스가 깨어난다. 깨어나자마자 알렉을 찾지만, 퇴원할 때까지 찾아오지도 안부를 묻지도 않고, 작별 인사 없이 가족이 다 떠났다는 말에 몇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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