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웨이 4

자오윈란은 강력반 1팀 팀장. 유능하고 사건 해결 능력은 좋지만 바람둥이에 책상에 앉아 시간만 때우다 구미에 당기거나 피해자가 취향에 맞는 미인이라야만 무거운 궁둥이를 움직이는 한량에 사건의 담당 검사가 못생겨서 일할 맛이 안 난다며 면전에서 면박 주고, 능력 없으면 옷 벗으라고 윽박지르는 게 다반사라 검사들의 기피대상 1호라  서장에게 찍혔지만 경찰서를 통틀어 실적이 제일 높고 경찰 총장의 아들이라 건드리지 못한.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나 윈란의 팀에 배정이 되지만 너무 뻔하다는 이유로 다른 팀에 넘기라고 땡깡을 부리 리던 중에 강력반에 선녀가 하강(윈란의 눈엔) 담당자를 찾아왔다는. 누구시냐는 질문에 연쇄살인사건을 배정받은 검사 시라는.

션웨이는 학력과 능력, 스펙이 짱짱해 검사가 된 이레로  최연소로 부장검사가 된. 얼굴만 보면 험악한 조폭들이나 잔인한 살인사건을 기피하게 생겼는데 장기미제사건을 파헤쳐 해결하는 건 취미, 얼굴로 사람 죽이게 생긴 조폭을 말발로 잘근잘근 짋발바 울게 만드는 건 일상사라 지검장이 제일 예뻐하는 검사. 검사들이 연쇄살인사건 담당이 자오윈란이란 소리에 윈란과 일할 바에 파업하겠단 선언에 션웨이가 나서는. 윈란이 사건 해결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션웨이 뒤꽁무니만 쫓아다니며 플러팅을 남발하자 능력이없으면 다른 형사에게 넘기고 꺼져달란 말에 누가 먼저 범인을 잡는지 내기를 하자는. 윈란이 이기면 데이트를하고, 션웨이가 이기면 검찰의 모든 검사에게 무릎굻고 사과를하라는.